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전 법률위원회 부위원장, 이종근 시사평론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의 정국을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. 오늘은 이종근 시사평론가,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전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먼저 첫 번째 키워드 영상으로 보겠습니다. 민주당 이재명 대표, 이제 잠시 뒤에 퇴원을 합니다. 저희가 잠시 뒤에 현장을 연결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오늘 조기연 부위원장님 나오셨는데요. 퇴원 일자가 당초 예상보다는 빨라진 것 같아요.
[조기연]
네, 의료진 판단도 그렇고 대표 본인이 보시기에도 생각보다 호전이 빨리 되신 것 같습니다.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지금 당 상황이나 여러 가지 정치 상황이 급박하기 때문에 당무 복귀 의지도 강하신 것으로 보여지고요. 어쨌든 의학적 판단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? 이제 퇴원해서 자가 치료를 하면서 상황을 지켜볼 만큼 호전됐다, 이렇게 보입니다.
그러면 오늘 일단 자택으로 이동을 하고 당무 복귀는 언제쯤 할지 당내에서 얘기가 나온 게 있습니까?
[조기연]
일단의 상처 부위가 치명적인 부위였기 때문에 예후는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. 자택 치료를 하면서 정상적인 외부활동이 가능할지 정도에 대한 판단이 필요할 텐데 말씀드렸듯이 지금 당 내부에서도 그렇고 대표 본인도 조기 당무 복귀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후 예후를 보면서 가능한 빠른 시기에 당무 복귀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당내 상황이 잠시 뒤에 저희가 얘기 나눠보겠지만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 쉬어도 쉬는 게 아니다,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가 퇴원 메시지를 낸다고 하거든요.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?
[이종근]
일단 당내 상황이 피습 이후에 지금 정돈이 안 되고 있습니다. 특히나 여론이 따가운 질책을 많이 하고 있죠. 특히 권역별 의료 체계 또 공공의료체계를 민주당이 지금까지 굉장히 공을 들여서 추진해왔는데 그런 것들과 관련돼서 실제로 실천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고 또 지역 의사회들의 비판 성명, 여기에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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